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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제왕 1 반지의 힘, 사우론 목표, 전작 호빗

by 유튜스토리 2024. 9. 4.

반지의제왕 1 반지원정대 영화포스터
반지의제왕 1 반지원정대 영화포스터

반지의 제왕 1: 반지 원정대는 중간계에서 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모인 다양한 종족의 영웅들이 펼치는 서사적 모험을 그린다. 우정과 희생, 그리고 악의 세력에 맞서는 용기를 통해 진정한 영웅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영화 속 반지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악당 사우론의 목표가 무엇인지, 이 영화의 세계와 연결된 전작 호빗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적어보고자 한다.

반지의 제왕 1 반지의 힘

반지의 제왕 1: 반지 원정대는 J.R.R. 톨킨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중간계에서의 모험과 전투를 다룬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반지의 힘에 대해 설명하겠다. 이해를 위해 대략의 내용을 말하자면, 한 개의 반지가 중간계를 지배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서 영화가 시작된다. 이 반지는 사우론이라는 어둠의 군주에 의해 만들어졌고, 그의 힘이 담겨 있다. 반지가 다시 사우론의 손에 들어가면 빌런인 사우론의 힘이 막강해진다. 호빗인 주인공 '프로도 배긴스'가 반지를 파괴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고 이 반지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반지가 만들어진 장소인 모르도르의 화산에 던져야 하며 그의 친구인 샘과 함께 반지를 지키기 위해 여러 동료들과 함께 원정대를 구성한다. 인간 아라곤, 엘프 레골라스, 드워프 김리, 마법사 간달프 등으로 구성된 원정대는 다양한 적들과 맞서 싸우며, 반지를 지키기 위한 고난과 시련을 겪는다. 이들이 그토록 파괴하고 싶은 반지가 가진 힘은 여러 가지가 있다. 주요 힘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지배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반지는 다른 반지와 그 소유자들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사우론은 이 반지를 통해 다른 반지의 소유자들의 의지를 지배하고 조종한다. 둘째로 투명화 능력을 갖게 한다. 반지를 손가락에 착용한 사람은 다른 이의 눈에 보이지 않게 되는 능력을 가진다. 그러나 이런 투명화된 상태가 되었을 때는 반지 본연의 힘이 강해져서 원래 주인이던 사우론이 반지의 위치를 더 감지하기 쉬워진다. 셋째로는 영원한 생명이 있다. 반지를 소유한 자는 노화와 죽음을 피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하지만 이 힘은 결국 반지의 부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소유자를 타락시키고, 정신적으로 고통받게 만든다. 넷째로는 강화된 능력이 있다. 착용한 사람의 능력을 강화시켜서 전투가 발생했을 때 힘이나 마법적 능력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는 유혹의 힘이 있다. 이 반지는 소유자뿐만이 아니라 반지를 본 사람에게 강한 유혹을 가하여, 반지를 소유하고 싶도록 만들고 반지의 힘을 사용하도록 유혹하는 힘이 있다. 이 소유욕으로 인해 반지의 소유자는 심하면 살인도 저질러버려서 등장인물 중 '골룸'처럼 소유자를 타락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빌런 사우론의 목표

빌런으로 나오는 사우론의 목표는 주로 중간계를 지배하고, 모든 생명체를 통제하는 것이다. 그는 본래 마이아(Maia)라는 강력한 존재로, 권력과 지배에 대한 강한 욕망을 가지고 있다. 모든 종족과 국가를 자신의 통치 아래 둠으로써 자신의 권력을 확장하고, 모든 생명체를 자신의 의지에 복종시키려 한 것이다. 이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사우론은 자신의 힘의 원천인 '절대 반지'를 되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였는데, 이 반지 안에는 사우론의 힘이 담겨있고 반지를 통해 그는 자신의 힘을 극대화하여, 다른 존재들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우론은 통치만 할 수 있게 된다면, 그가 원하던 어둠의 세력을 강화하고, 자신의 군대를 조직하여 중간계의 모든 생명체에 대한 전쟁을 일으키고자 했다. 그는 자신이 조직한 군대를 통해 중간계를 정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결국 자신의 제국까지 세우려 한 것이다. 사우론은 반지에 담겨있는 영원한 생명으로 자신의 존재를 영원히 유지하고, 불사의 존재가 되기를 원했다. 반지를 통해 자신의 본질을 강화하고, 힘을 영원히 유지하고자 했다. 사우론은 예전에 자신의 지배욕을 실현시키기 위해 했던 전쟁에서 패배한 경험이 있으며, 이를 통해 생긴 증오와 복수심이 그의 지배 욕망을 더욱 부추겼다. 그는 자신을 배신한 존재들에 대한 복수를 원하기도 했다. 이런 요소들이 결합되어 그를 중간계를 지배하려는 강력한 존재로 만들었다.

 

전작 호빗

'호빗' 시리즈는 J.R.R. 톨킨의 소설 '호빗'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시리즈로, 영화 속 시간흐름상 반지의 제왕 시리즈 이전에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반지의 제왕과는 아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반지의 제왕 속 주인공으로 나오는 호빗 프로도 배긴스의 삼촌 빌보 배긴스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마법사 간달프와 13명의 드워프의 여행을 하다 문제의 '반지'를 습득하게 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삼촌 빌보 배긴스가 전작인 호빗에서 습득한 반지를 조카인 프로도 배긴스에게 넘겨주고 주인공 프로도 배긴스는 반지의 제왕 속 목숨을 건 살벌한 여정을 떠나게 되는 것이다. '호빗' 속 주인공 '빌보 배긴스'는 용에게 빼앗긴 드워프들의 왕국 '에레보르'를 되찾아주기 위한 도둑으로 고용되었었고, 그들을 도와주는 여정을 하던 도중 골룸을 만나서 죽을 뻔하고 골룸에게서 그 위험한 반지를 습득한다. '호빗' 시리즈에서는 사우론이 아직 완전히 부활하지 않은 상태로 나오고, 그저 그의 세력이 점차 강해지고 있음을 암시했다. 드워프들이 에레보르를 되찾으려는 과정에서 사우론의 영향력이 계속 드러나며, 이는 '반지의 제왕'에서의 갈등으로 이어진다. 호빗과 '반지의 제왕' 두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간달프, 레골라스, 그리고 토르인 같은 캐릭터들은 두 시리즈에 등장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지의 제왕에서 사랑받았던 난쟁이 '김리' 캐릭터의 아버지도 나온다. 이렇게 전체적인 서사에서 연결된다. 호빗은 모험, 용기, 우정,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 빌보는 처음에는 소극적이고 평범한 호빗이지만, 모험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하게 된다. '호빗'은 중간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다양한 종족들에 대한 배경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만약 호빗을 먼저 본다면 시간의 흐름상 반지의 제왕보다 앞서기 때문에 '반지의 제왕'에서의 사건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