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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개봉성적과 관객 반응 게임 출시

by 유튜스토리 2024. 8. 20.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의 포스터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의 포스터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국내 해외 개봉성적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The Quiet Place: Day One) 2024 626일 개봉한 이후 국내외에서 탄탄한 호평을 받았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독보적인 세계관을 가진 이 영화는 북미 개봉과 동시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1편과 2편을 뛰어넘는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다고 한다. 속편이 본편보다 못하다는 소포모어 징크를 깨고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1편에서는 5020만 달러, 2편에서는 4754만 달러의 오프닝 수익이 있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약 1 3,89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여 전 세계 총액의 약 53%를 차지했고, 국제적으로는 약 1 2,220만 달러를 벌어 글로벌 총액이 2 6,100만 달러에 이르렀다. 대략 1편의 3, 2편의 2배 정도의 흥행수익이다. 이는 한국돈으로 3,476 2,590만 원 정도이다. 제작비를 크게 초과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특히 중국에서 1,780만 달러(237 782만 원)의 수익을 올렸고, 멕시코에서는 1,370만 달러(182 4,703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태국 등에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으며 개봉 첫 주에만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을 9850만 달러(약 1361억 원)를 기록했다고 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 시리즈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본다.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거나 후보로 지명되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음향 편집상 수상을 했고 최우수 음향 효과 편집상에는 후보로 올랐다. 브리티시 아카데미 필름 어워드 (BAFTA)에서는 최우수 음향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호평을 받으며, 특히 스릴러와 호러 장르에서의 혁신적인 접근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관객 반응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The Quiet Place: Day One)'을 관람한 관객 반응은 영화의 긴장감과 시각적 매력을 높이 평가하는 등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며, 이 영화는 프랜차이즈의 특징인 강렬한 긴장감과 공포 요소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면서 관객을 긴장하게 만드는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한다. 첫 장면에서 가족이 조용히 마을을 떠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 그들이 소음 없이 행동해야 하는 이유가 곧 드러나며, 관객은 즉시 긴장감을 느끼게 된다. 소음이 생명에 위협이 되는 설정은 관객에게 지속적인 불안감을 준다. 작은 소리 하나에도 긴장하게 되며,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소리가 나지 않는 상황에서의 공포는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고 시각적 요소와 함께 상상력을 자극하여 더욱 깊은 공포를 느끼게 하여 관객을 몰입시켰다는 평이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영화가 기대만큼 모든 캐릭터 인물들의 배경 이야기를 깊이 파고들지 못했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영화는 외계인 침공이 지구의 인간 사회에 미치는 초기 영향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었기 때문인데 일부 팬들은 캐릭터의 깊은 개발을 원했다는 평이었다. 다소 스펙터클 하지 않다는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시각적인 스토리텔링과 액션 시퀀스로 높이 평가된 시리즈물로서 탄탄한 추가작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전반적으로 전작이 설정한 기대에 부응하는 매력적이고 스릴 넘치는 속편으로 평가된 것이다.​ 또한 특히 배우 '루피타 뇽오'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강렬한 연기를 칭찬하는 시청자가 많았다. 샘의 반려동물로 나오는 고양이도 긴장을 심화하게 만들거나 완화시키기도 하는 존재로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기도 했다. 영화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며, 관객은 다음 장면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을 동시에 느꼈다고 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영화의 제목에서처럼 외계인의 침공을 받은 직후의 첫째 날 속 장면들이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제대로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를 기반 게임 출시

2024년 올가을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영화를 기반으로 게임이 출시된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게임의 이름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더 로드 어헤드'(A Quiet Place: The Road Ahead)이다. 영화 속 내용처럼 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독특한 설정에 기반한다. 영화처럼 등장하는 괴생명체는 게임에서는 데스 에인절’이라고 부른다. 발전기를 작동시키면 소리가 나거나 캐릭터가 이동하면서 유리 조각을 밟으면 소리가 나면 괴생명체가 나타나는 등의 설정을 담았다. 원작 영화 주인공처럼 못을 밟고 소리를 지를 뻔하였듯이, 게임속의 주인공도 그러하다. 주인공 그녀의 동작 하나하나에 긴장감이 묻어나오며 원작영화에서처럼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고 이동하면서 주어진 퀘스트를 수행해야 하는 점에서 영화의 팬들이 큰 기대를 가질 것으로 본다. 주변 환경과 도구, 소리를 이용하여 괴생명체를 유인하고 이동하는 것 또한 영화 속 주인공처럼 전략적인 플레이를 통해 영화를 이어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5,엑스박스, 스팀으로 즐길 수 있다. 아쉽게도 한국어 지원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외계인 데스 엔젤의 등장으로 조용해진 전 세계, 모든 것이 시작된 그날의 스토리 그리고 게임. 원작 영화의 스릴러를 담은 게임이 출시되면서 2024년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인기는 계속될 예정이다.